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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행복작당 2023] 8COLORS X MUUTO 전시
작성자 에잇컬러스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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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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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작당 2023

8COLORS X MUUTO


안녕하세요^^

아름답고 실용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에잇컬러스가 지난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디자인하우스>가 주최하고 

매거진 <행복이 가득한 집>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라이프스타일 축제 ‘행복작당 2023’ 가을 전시회에 참여했어요.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행복작당 2023’은 북촌 한옥 마을 일대에서 브랜드, 작가 등과 협업한 전시를 선보이는 행사로,

에잇컬러스는 한 폭의 차경을 드리운 아름다운 북촌 한옥 갤러리 ‘이음 더 플레이스’에서 덴마크 리빙 브랜드 ‘무토(MUUTO)’가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다채로운 일상 공간을 선보였어요.

 

형형색색의 단풍이 절정을 이룬 낭만적인 가을날, 에잇컬러스가 정성껏 준비한 무토 하우스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에잇컬러스가 덴마크 리빙 브랜드 무토와 함께 진행한 이번 전시는 ‘새로운 관점’이란 주제로 무토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좋은 디자인의 가치를 오롯이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어요.

먼저 무토에 대해 설명드리면, 무토는 덴마크 코펜하겐을 베이스로 현대적인 감각을 선보이는 디자인 하우스로,

무토(MUUTO)는 ‘변화’ 또는 ‘새로운 관점’을 뜻하는 핀란드어 ‘Muutos’에서 비롯된 브랜드명이에요.

전통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유산을 이어가는 동시에 친환경적이며 새로운 재료와 기술을 과감히 적용하고 대담하고 창의적인 접근으로

신진 디자이너들을 발굴해 무토의 크리에이트 팀과 함께 시대를 앞서가는 현대적인 디자인을 제시하고 있죠.

 

이번 이음 더 플레이스에서 열린 ‘무토 하우스(MUUTO HOUSE)’ 전시는 무토 본사의 디스플레이 팀에서 제안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에잇컬러스가 한국 전통 한옥에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직접 스타일링했어요.


에잇컬러스 역시 이번 전시를 통해 평소 다른 스타일을 믹스매치해 조화로움을 강조하는 에잇컬러스만의 감각을 보여드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어요. 

 

 




 

이음 더 플레이스는 ‘노을 맛집’이라 불릴 정도로 한옥 통창을 통해 바라보는 선연한 노을 풍경이 정말 아름다워요.

노을이 질 무렵이 전시의 백미라 할 수 있을 정도죠. 먼저 이음 더 플레이스 입구에 놓인 높은 돌계단을 하나하나 오르면 고즈넉하게 자리 잡은

이음 더 하우스 본채와 탁 트인 정원, 그리고 푸른 하늘이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진풍경을 자아내요.

  

정원 곳곳에는 우아한 선과 각각의 색감이 돋보이는 무토의 리니어 스틸 벤치, 그리고 스툴을 배치해 자연스럽게 앉아 대화를 나누고 정원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어요.

한옥이 지닌 고유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잘 어울려지도록 벤치의 크기와 라인을 세심하게 체크하고, 

단풍이 든 감나무 밑에는 페일 블루 컬러의 벤치를 놓아 대비되는 색감으로 존재감이 은근하게 드러날 수 있게 스타일링했어요.

공간에 컬러가 자연스럽게 스며들면서 동시에 생동감 있는 포인트를 주는 것에 중점을 두었죠.

벤치 위에는 단아한 꽃 병의 입술 모양을 연상시키는 무토의 이즈 포터블 램프와 피톤 포터블 램프를 올려 은은한 빛을 더했어요.

 

 

 

정원에 앉아 잠시 바쁜 마음을 내려놓고 쉼을 즐긴 뒤, 다시 돌계단을 오르면 본격적으로 본채에 마련된 전시 공간을 마주할 수 있어요.

본채는 우리가 실제 사는 집의 모습을 담고자 거실, 다이닝룸, 서재, 침실 네 공간으로 나눠 스타일링했어요.

 

가장 먼저 본채에 들어서만 만날 수 있는 공간은 거실이에요.

한국적 미감이 가득한 공간에 간결하면서도 우아한 기품이 깃든 무토의 아웃라인 소파를 ㄱ자로 배치하고

세라믹과 우드의 조화가 멋스러운 무토의 커플 커피 테이블을 중앙이 놓아 편안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공간을 완성했어요.

여기에 자갈이 깔린 해변에서 영감을 받은 무토 페블 러그로 차가운 바닥에 온기를 더하고 부드러운 곡선미를 자아내는 무토 라임 펜던트로 따스하고 포근한 느낌을 더했어요.

 

소파를 마주하는 벽에는 진흙의 내추럴함을 닮은 딥 레드 컬러의 무토 엔폴드 사이드보드를 놓고 우리네 전통 한지 등을 연상시키는

무토 스트랜드 테이블 램프와 풍성한 가을꽃을 담은 무토 리지 베이스를 균형감 있게 매치했어요.


 

  


  






 

거실을 지나 만나는 곳은 바로 서재 겸 휴식 공간이에요.

공간감을 높이기 위해 코너 벽을 활용했는데, 한쪽 벽면에는 구성이 자유로운 무토 스택드 스토리지 시스템을 배치해 책과 조명, 오브제 등을 수납했어요.

그 앞으로는 단단한 강철 프레임을 부드러운 담요로 감싼 듯한 무토 랩 라운지체어와 조명 갓의 고정관념을 깬 무토 풀 플로어 램프로 안락하면서도 무토의 통통 튀는 재치를 엿볼 수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했죠.

  


거실과 서재를 지나면 어느 공간에서나 두루 잘 어울리는 간결한 무드의 무토 워트샵 테이블과 널찍하고 편한 착석감을 자랑하는 무토 화이버 사이드 체어가 놓인 다이닝룸을 만날 수 있어요.

여백의 미를 지닌 한옥의 특징을 잘 살리기 위해 장식보다는 질 좋은 소재와 간결한 라인, 은은한 색감이 돋보이는 가구들을 매치했죠.

무토 역시 한옥이 지닌 고유의 디자인적 요소를 두루 갖춰 자연스럽게 공간에 잘 스며들었어요.

 

 





 

마지막 공간은 바로 통유리창 너머로 아름다운 풍광을 그대로 들인 침실 공간이에요. 

주변의 경관을 안으로 끌어들인 차경의 미학이 드라마틱한 인상을 자아내는 공간 특성을 한껏 살려 시선을 방해하지 않는 

간결한 디자인의 무토 아웃라인 데이베드를 창가 쪽에 배치하고 기하학적 패턴이 멋스러운 무토 렐레보 러그로 바닥에 입체감과 온기를 불어넣었어요.

무토의 아웃라인 데이베드는 가을과 잘 어울리는 꼬냑 컬러로 선택해 바깥 풍경과의 밸런스를 강조했어요.

 




 

본채를 나와서 정원을 지나 입구 쪽으로 향하면 별채 공간이 마련돼 있어요.

별채에 들어서면 작은방 하나가 있는데, 이곳이 바로 이번 전시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던 여름 방이에요.

옛 어른들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낸 방이라고 해서 여름 방이라고 불렀다고 해요. 이곳에는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고 견고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무토 워크샵 커피 테이블과 쿠션을 방석으로 활용해 다실과 같은 좌식 공간을 완성했어요.

테이블 위에는 빨간 열매가 달린 백당나무 가지를 재미있는 모양의 무토 터브 저그에 꽂아 올려 가을의 여유와 낭만까지 모두 담아냈죠.

전시 첫날, 무토 워크샵 시리즈를 디자인한 덴마크 디자이너 세실리아 만즈(Cecilie Manz)가 직접 방문해 여름방 스타일링에 무척 만족스러워했어요.

 

별채 입구 작은 마당 한쪽에는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무토 리지 베이스와 갈대들로 잠시 쉬어가는 공간을 마련했어요.

선선한 바람에 살랑이는 갈대 사이에 자리 잡은 무토 리지 베이스는 화려한 꽃 없이도 그 자체로 아트 오브제 역할을 하는 세라믹 화병이에요.

동서양의 무드를 모두 지녀 한옥과도 찰떡궁합을 이뤄요.





 

  


 

본격적으로 별채에 들어서면 왼편에 문이 활짝 열린 작은 공간을 만나게 되는데, 이곳 또한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죠.

낮은 창으로는 푸른 자연이 그대로 펼쳐지고 그 앞에 무토 미스트 테이블과 무토 커버 사이드 체어를 스타일링해 동서양의 조화를 가득 품은 안락한 다이닝 룸을 연출했어요.

네모진 공간에 라운드 디자인의 가구들로 우아함과 부드러움을 불어넣고 몽실몽실 구름을 닮은 무토 스트랜드 펜던트 램프로 한옥의 기품이 돋보일 수 있는 따뜻한 빛을 더했어요.



  


 

 

 


다이닝룸을 지나 복도 벽면을 따라 걸으면, 무토의 새로운 관점이 담긴 다양한 소품들을 무토 릴레이트 사이드 테이블 위에 하나하나 정성껏 스타일링했어요.

무토가 전하고자 하는 디자인 가치는 물론 작은 사이드 테이블 하나도 어떻게 스타일링하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느낌을 자아낸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죠.

그리고 마지막 코너를 돌면 노르웨이 서해안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무토의 오슬로 라운지체어와 소프트 사이드 테이블, 무토 라임 펜던트 램프로 아늑하게 꾸며진 겨울방을 만날 수 있어요.

마당 한가운데 자리한 석탑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의 공간에 맞게 조도를 낮추고 편안한 라운지체어를 매치해 사색하며 편히 쉴 수 있는 작은 아지트로 꾸몄어요.

 

에잇컬러스는 이번 무토 하우스 전시를 준비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바로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움과 조화였어요.

어떤 공간에서도 그 공간이 갖는 고유의 결을 헤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지속 가능한 디자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선물하고 싶었어요.

본질에 충실한 좋은 재료와 행복의 가치를 우선시하는 디자인이 우리의 삶과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여러분도 그 특별한 경험을 무토와 함께 즐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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