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에잇컬러스가 제안하는 <이달의 컬러>

Yellow Color Styling

 

안녕하세요^^

8가지 다채로운 컬러가 담긴 팔레트처럼 다양한 취향이 묻어나는 일상 공간을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에잇컬러스입니다.

이 달은 여름을 대표하는 꽃, 해바라기가 만개하는 8월을 맞아 옐로우(yellow) 컬러 스타일링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옐로우는 레드, 블루를 포함한 3원색 중 하나로 행복과 희망을 상징해요. 보는 것만으로도 자신감과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하며 생동감이 가득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데 도움을 주죠. 

명도와 채도에 따라 각기 다른 효과가 있는데, 오렌지빛이 더해진 옐로우는 부와 권위를 상징하고 그린 톤이 더해진 레몬 빛의 옐로우는 신선하고 청량한 느낌을 자아내 여름 시즌에 자주 사용돼요.

시선을 집중시키고 눈에 잘 띄기 때문에 안전표지에도 많이 활용되는 대표적인 컬러죠.

특히 머스터드와 같은 짙은 옐로우 계열은 지금과 같이 한 여름은 물론 미리 준비하는 가을 공간에도 활용도가 높은 컬러예요.

또 옐로우는 컬러 배색의 재미를 즐기기에 좋은 컬러라 보색인 블루 계열과 매치하면 한층 더 경쾌하고 활기찬 느낌을 자아내요.

자칫 옐로우 컬러가 부담스럽다면 옐로우 톤의 스트라이프나 체크 패턴을 활용하면 은은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옐로 효과를 볼 수 있어요.

그럼 이제부터 찬란한 여름을 만끽하며 그윽한 가을까지 준비할 수 있는 옐로우 컬러 아이템과 스타일링 노하우에 대해 알아볼까요!

 

 Item 1. 노란빛 휴식 에너지 충전! ‘팻보이 오리지널 슬림 벨벳 빈백 Original Slim Velvet Beanbag’

몸을 풍덩 내던지고 싶은 쿠션감이 편안한 휴식을 선사하는 빈백이예요. 

기존 팻보이의 오리지널 빈백만큼 편하지만 슬림 사이즈로 제작돼 공간 활용도가 높아요. 

부드러운 벨벳 소재라 빛의 양과 방향에 따라 각기 다른 옐로우 톤도 즐길 수 있죠. 

두 명이 앉기에 넉넉한 크기로 반려동물과도 함께 사용할 수도 있어요.

생기를 더하고 싶은 밋밋한 거실, 침실, 그리고 아이 방에 스타일링하면 언제나 긍정의 에너지가 샘솟는 휴식 공간을 연출할 수 있어요.

 

 



Item 2. 수납 그 이상의 오브제! ‘비 라인 보비 트롤리 Boby Trolley’

보비 트롤리는 이탈리아 산업 디자이너 조 콜롬보(Joe Colombo)가 1970년에 디자인한 트롤리예요.

모던한 디자인과 높은 실용성을 동시에 담아내 ‘시대를 초월한 작품’으로도 유명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아 현재 뉴욕현대미술관(MOMA)과 밀라노 트리엔날레 디자인 박물관에 영구 소장돼 있어요.

일반 플라스틱에 비해 내열과 충격에 강한 ABS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내구성이 좋아 오래오래 사용이 가능해요.

서랍 높이는 6cm, 9cm 2가지이며 1~4단까지 서랍 크기와 개수까지 각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용도에 맞게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죠. 

수납공간이 넉넉해 집 안 곳곳에서 활용하기 좋고 바퀴가 달려 이동이 편해요. 

화이트, 블루, 레드, 그린 등 다양한 컬러 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달콤한 허니 옐로우 컬러의 보비 트롤리는 공간에 밝고 화사한 느낌을 전해줘 다른 장식 없이도 인테리어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어요.

 Item 3. 행복의 빛을 선사하는 ‘무토 언폴드 펜던트 램프 Unfold Pendant Lamp’

과거 클래식한 산업 조명을 재해석한 무토의 펜던트 조명이에요.

유행을 타지 않는 지속 가능한 디자인으로 많은 주거나 상업 공간에 두루 활용될 만큼 인기가 많죠.

부드러운 실리콘 소재로 제작돼 공간에 따뜻한 무드를 더해줘요.

탄성이 높고 고온에서 제작된 특수 소재라 자외선에 강하며 내구성이 높아 새것처럼 오래오래 사용도 할 수 있죠.

여러 가지 컬러로 구성돼 다채로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으며 특히 머스터드 컬러는 차가운 주방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해요.

가족이 자주 모여 식사를 하는 다이닝 룸부터 침실 등 편안하고 안정된 느낌이 필요한 곳에 잘 어울려요.

 



Item 4. 답답한 욕실에 생동감을 더하는 ‘두센 두센 타올’

 



인테리어가 어려운 욕실, 가장 빠르고 가성비 높으며 효과적이게 분위기 전환을 할 수 있는 타올 스타일링을 추천해요.

두센 두센의 피치 로열 타올(Peach Royal Towel)은 앞 뒷면이 각각 옐로우와 블루의 보색 매치로 디자인돼 욕실에 생동감을 더해줘요.

또 체리 스트라이프 타올(Cherry Stripe Towel)로 경쾌한 느낌을 살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욕실 수건걸이에 툭 걸어만 놓아도 밝고 활기찬 분위기가 가득 전해져요. 친환경 오코텍스(Oeko-Tex) 품질 인증 마크를 받은 제품으로, 민감한 피부도 걱정 없이 사용이 가능해요.

 



Item 5. ‘몬타나 팬톤 원 다이닝 체어 Panton One Dining Chair’

세계적인 디자이너 베르너 팬톤(Verner Panton)이 1955년 첫 번째로 디자인한 의자예요.

체어, 다이닝 체어, 바 체어, 키친 체어 네 가지 시리즈로 구성되며 10가지 컬러, 6가지 소재 베이스로 원하는 컬러와 소재를 조합해 나만의 공간에 딱 맞는 단 하나의 의자를 연출할 수 있죠.



그중 606 빈센트(Vincent)는 은은한 옐로우 톤이 매력적인 컬러로, 나무나 가죽, 스틸 등 어느 소재와도 조화롭게 어우러져 빈센트만의 신선하고 생기발랄한 무드를 즐길 수 있어요.

인테리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스타일링할 수 있는 안정적인 컬러로 집 안 곳곳에서 두루 연출하기에도 좋아 활용도도 높아요.



이번 시간은 옐로우 톤의 아이템들로 집 안을 화사하고 생동감 있게 연출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어요.

단지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을 전해주는 긍정의 악센트, 옐로우만큼 효과적인 컬러가 또 있을까요!

 무더운 여름을 활기차게 만들고 다가오는 가을까지도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는 옐로우 아이템들로 집 안에 상큼한 활력을 더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