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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월<이달의 디자이너> 덴마크 대표 소파 장인이자 타임리스 브랜드가 된 에릭 요겐슨 Erik Jørgensen
작성자 에잇컬러스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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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64

7월 에잇컬러스가 제안하는 <이달의 디자이너>

덴마크 대표 소파 장인이자 타임리스 브랜드가 된  에릭 요겐슨 Erik Jørgensen

 

안녕하세요^^ 

8가지 다채로운 컬러가 담긴 팔레트처럼 다양한 취향이 묻어나는 일상 공간을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에잇컬러스입니다.

여러분, 바쁜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도착했을 때, 스트레스와 긴장을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소파를 제일 먼저 찾게 되죠!



오늘은 시대를 초월한 타임리스 디자인과 장인 기술을 마스터한 덴마크 소파 장인, 에릭 요겐슨(Erik Jørgensen)에 대해 소개해요.

한스 웨그너의 옥스 체어, 폴 볼테르의 코로나 체어 등 수많은 유명 디자이너들의 명작이 탄생할 수 있었던 건 바로 에릭 요겐슨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우리가 머무는 휴식의 가구, 소파를 한층 더 심도 있고 가치 있게 만들어 준 에릭 요겐슨의 이야기를 이제 시작합니다.


 

 

 

 가죽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안장 제작자가 최고의 소파 장인이 되기까지

 

1928년 덴마크에서 태어난 에릭 요겐슨은 어려서부터 말의 안장과 실내 장식 제작 기술을 배우며 가죽에 대한 남다른 철학과 실력을 차곡차곡 쌓았어요.

이후 1954년, 그의 나이 26세 때 그의 이름을 딴 가구 회사 에릭 요겐슨 Erik Jørgensen을 설립하고 제작자이자 사업가로서의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죠.

특히 가죽에 대한 장인 정신과 재료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당시 최고로 주목받던 디자이너들의 기능주의 디자인과 결합을 시도했고, 이를 계기로 에릭 요겐슨의 이름을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게 됐어요.

 

  

 



 유명 디자이너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협업 프로젝트를 이어 간 덴마크 프리미엄 소파 제작의 아이콘! 



에릭 요겐슨은 1954년 덴마크의 Sendborg라는 마을에 작은 작업장을 설립하고 당시 시대를 주도할 최고 품질과 디자인을 소파 컬렉션을 개발하기 시작했어요.

데니시 디자인의 거장 한스 웨그너 Hans J. Wegner부터 폴 볼테르 Poul M. Volther 등 기능주의를 표방하던 유명 디자이너들은

그들의 디자인 구현을 도와줄 최고의 제작자 에릭 요겐슨을 직접 찾았고 이들은 함께 협업해 지금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타임리스 가구를 완성했죠.


특히 1964년 폴 볼테르는 월식 사진에서 영감을 받은 코로나 라운지체어를 디자인했는데,

타원형 패딩 시트가 위로 갈수록 자아지는 독특한 형태였고 재료에 대한 이해력과 기술력이 뛰어났던 에릭 요겐슨이 제작에 성공해 큰 주목과 명성을 얻었어요.

1988년 한스 웨그 역시 1960년 대에 완성한 옥스체어 디자인을 들고 에릭을 찾아갔어요.

의자는 덮개를 씌우는 기술이 어려운 과정 중 하나로, 한스 웨그너는 에릭 요겐슨만이 유일하게 옥스 체어를 완벽하게 구현해 줄 거라 믿었죠.

이 둘의 만남으로 옥스 체어는 1989년 밀라노 국제 가구 박람회에서 세상의 빛을 보게 됐고, 한스 웨그너는 이로 인해 2010년 우아한 기품이 돋보이는 퀸 체어도 선보였어요.


이후 고유한 디자인 언어와 기술이 결합된 고품질의 가구를 지속적으로 탄생시켰고 이를 위해 많은 디자이너들과 더욱 활발히 협업했죠.

이 외에도 1975 에릭 올레 요겐센이 디자인한 클래식 소파 EJ315, 스위스 디자이너 하네스 베트슈타인Hannes Wettstein이 디자인한

델피 Delphi 소파도 큰 인기를 끌며 덴마크 최고의 가구 회사이자 제작자로 인기를 얻었어요.

에릭 요겐슨은 1988년 세상을 떠난 뒤 그의 아들이 회사를 인수해 지금도 여전히 뛰어난 감각의 디자이너들과 협업 프로젝트를 지속하고 있는 중이며,

에릭 요겐슨에서 생산한 가구들은 110년 전통의 덴마크 가구 브랜드 프레데리시아에서 판매 중이예요.

 

 



 






    

에잇컬러스 추천!

에릭 요겐슨과 유명 디자이너들이 협업해 만든 명작 베스트 3




 


 


 

 






Item 1. 프레데리시아 ‘웨그너 옥스 라운지체어 Wegner Ox Lounge Chair’

1960년에 한스 웨그너에 의해 디자인된 라운지 소파예요.

당시 덴마크를 주도한 절제 미에 도전장을 내밀며 대담함이 돋보이는 라운지체어를 선보였죠.

머리가 닿는 부분이 황소 뿔을 닮아 옥스라 이름 지었어요. 한스 웨그너의 예술성과 에릭 요겐슨의 기술력이 만나 탄생한 대표적인 명작으로 손꼽혀요.

 

 





 


Item 2. 프레데리시아 ‘델피 소파 Delphi Sofa’





 




2007년, 스위스 디자이너 한네스 베트슈타인(Hannes Wettstein)이 디자인한 소파예요. 모던 클래식을 대표하는 소파로도 명성이 높죠.

팔걸이와 등받이, 시트가 하나의 선으로 연결된 간결하면서도 임팩트가 느껴지는 디자인과 심플하지만 무게감이 더해진 형태로 큰 사랑을 받고 있어요.

 

   




Item 3. 프레데리시아 ‘코로나 라운지체어 Corona Lounge Chair’

 

 




1964년 덴마크 디자이너 폴 볼테르가 디자인한 라운지체어예요.

천문학에서 일식이나 월식 때 해 또는 달의 둘레에 생기는 광환을 형상화한 독창적인 디자인이 특징이죠.

도톰한 타원형 패딩 시트가 위로 갈수록 작아지는 형태로 달의 연속된 모습을 그대로 담아냈어요.





에릭 요겐슨에게 새로운 디자이너와의 협업은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하고 확장하는 중요한 무기였죠.

많은 디자이너의 상상을 현실로 구현해 준 그의 기술력 덕분에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작들이 탄생할 수 있었어요.

이는 서로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하며 꾸준히 발전할 수 있었던 덴마크 디자인의 역사라고 할 수 있죠.

지금도 여전히 많은 이들이 덴마크 디자인에 열광하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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