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에잇컬러스가 제안하는 <이달의 컬러>

Pink Color Styling

안녕하세요^^ 

8가지 다채로운 컬러가 담긴 팔레트처럼 다양한 취향이 묻어나는 일상 공간을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에잇컬러스입니다. 

봄기운이 무르익는 4월이 다가왔어요. 여러분은 봄 하면 어떤 컬러가 제일 먼저 떠오르세요? 

화사하게 핀 봄꽃처럼 보는 것만으로도 사랑스러운 무드가 물씬 풍기는 핑크가 아닐까요! 

핑크는 긍정적이고 평화로우며 다정한 컬러의 상징으로 손꼽혀요.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떠오르게 하는 대표적인 로맨틱 컬러이기도 하죠. 

특히 핑크 컬러는 덩치가 큰 가구가 아니더라도 감각적인 오브제 하나만 들여도 집 안에 러블리한 기운이 감돌게 하는 특별한 마법을 부리기도 해요. 

올봄 우리 집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아이템과 핑크 컬러를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링 팁을 소개해요.

Styling 1. 우아한 로즈 컬러의 팬던트





핑크는 어떤 채도와 명도에 따라 각기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요. 차분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자아내고 싶다면 로즈 컬러를 추천해요. 

특히 루이스폴센의 로즈 컬러의 팬던트는 은은한 베이지나 화이트 컬러와 매치하면 한층 더 안정된 느낌을 더 할 수 있고 

레드, 블루, 그린 등의 톤과 스타일링하면 사랑스럽고 화사한 분위기를 강조할 수 있어요. 

조명 하나만 변화를 줘도 집 안에 봄기운을 불러 모을 수 있는 핑크 컬러 조명 스타일링에 도전해 보세요.



Styling 2. 체크 패턴의 핑크 컬러 쿠션 & 스프레드

 

집 안에 분위기를 손쉽게 바꿀 수 있는 대표적인 아이템은 바로 패브릭이죠! 

특히 핑크 컬러와 체크 패턴이 만나면 시너지 효과가 더해지면서 경쾌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이 한층 더 풍성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올봄은 스웨덴 브랜드 브리타 스웨덴의 포피 쿠션과 스프레드로 거실을 로맨틱하게 연출해 보세요. 

기존 쿠션에 한 가지만 핑크 컬러로 포인트를 줘도 분위기가 금세 사랑스러워져요. 

또 스프레드를 소파 등받이에 무심히 걸쳐 놓거나 침대 스프레드로 활용하면 따뜻하면서도 온화한 봄기운이 감도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어요.



Styling 3. 핑크 컬러 포인트의 커스텀 화장대

 

봄은 여자의 화장대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하죠! 

화장대에 앉는 시간은 물론 좁은 공간에도 핑크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커스텀 화장대로 봄을 만끽해 보세요. 

다채로운 모듈과 컬러로 유명한 몬타나의 드레싱 테이블은 거울과 함께 벽에 고정시키면 나만의 화장대로 사용할 수 있어요. 

특히 발랄한 핑크 컬러 옵션을 선택하면 다른 오브제 없이도 공간 자체에도 사랑스러운 빛을 자아낸답니다.

Styling 4. 핑크 컬러를 돋보이게 하는 곡선 디자인의 화이트 소파

핑크 컬러의 사랑스럽고 순수한 무드를 한층 더 높이는 찰떡인 컬러는 바로 화이트예요. 

전체적으로 화이트 컬러의 베이스에 핑크 톤의 조명, 쿠션, 그림, 꽃병 등의 소품을 스타일링하면 부담스럽지 않게 은은한 핑크 무드를 완성할 수 있어요. 

직선보다는 곡선이 강조된 디자인을 선택하면 핑크의 온화한 분위기를 더욱 살려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죠. 

덴마크 대표 리빙 디자인 브랜드 펌리빙의 리코 시리즈는 곡선과 볼륨이 온화한 느낌을 자아내는 소파로,핑크 컬러의 여성스러움을 한층 더 극대화하는 효과를 더해줘요. 

안락하게 감싸는 착석감도 좋아 공간뿐만 아니라 휴식의 시간도 편안하게 만들어준답니다.

Styling 5. 활용도 높은 러블리 핑크 포인트 체어

주방 식탁은 눈길이 가는 핑크 톤의 체어 하나만 바꿔도 금세 화사한 분위기가 연출돼요. 

때로는 식탁 의자로, 때로는 책상 의자나 단독으로 소파와 함께 매치할 수 있어 활용도 또한 높죠. 

올봄 핑크 컬러의 체어를 찾고 있다면 무토의 너드 체어를 추천해요. 

사랑스러운 핑크빛 봄날의 무드를 그대로 담은 디자인으로, 등판과 좌석이 하나로 이어진 부드러운 곡선 디테일이 온화한 느낌을 선사해요. 

또 곡선 구조는 어느 각도에서 앉아도 편안함과 안정감을 더해줘요.

Styling 6. 로맨틱 무드 더하는 핑크 컬러의 추상화 



공간에 드라마틱한 변화를 줄 때 유용한 것이 패브릭과 바로 그림입니다. 

최근 리빙 피플에게 사랑받는 TPC (더 포스터 클럽)의 아트 프린트는 추상적이며 색의 조합에 초점을 둔 그림이 다양해 봄에 어울리는 인테리어를 스타일링하기에 좋아요. 

그림은 컬러만 잘 선택하면 컬러 자체가 주는 긍정의 에너지를 공간에서 온전히 누릴 수 있어 초보자도 손쉽게 도전할 수 있어요.

올봄, 소파 뒤 허전한 벽면 또는 복도, 주방 등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핑크 톤의 그림을 스타일링해 집 안에 봄기운을 가득 불어넣어 보세요.

핑크 컬러가 자칫 너무 여성스러운 무드가 풍겨 부담스럽다고 하는 분도 있는데요. 

핑크는 주인공이 되는 컬러이기는 하지만 블랙과 그레이 등 모던한 컬러와 매치하면 여성스러우면서도 시크하고 모던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요. 

이제 화사한 봄 햇살이 마음까지 설레게 하는 봄이 왔잖아요. 

이번 봄은 과감하게 핑크 인테리어에 도전해 보세요. 

나도 모르는 내 안의 핑크 감성이 몽글몽글 샘솟을 거예요.